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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살레시오고 학생회, 사회복지기관에 성금 전달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 개최…430여 만원 마련
작성 : 2026년 09월 17일(목) 17:42 가+가-
[tvsda 전남=이신동기자]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이하 살레시오고)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오치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했다.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는 살레시오고 학생들이 지난 1989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과 한 개씩을 모아 기부한 ‘사랑의 사과 모으기’에서 시작된 나눔 전통으로, 올해로 37년째를 맞았다.
살레시오고 학생들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식생활관에서 진행된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에서 토핑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다.
살레시오고 학생들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식생활관에서 진행된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 부스에서 줄을 서고 있다.

올해는 학생회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식생활관에서 토핑아이스크림 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430만5천원의 수익을 성금으로 마련했다.
살레시오고 지도교사와 학생회 대표 등이 17일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성금 430만5천원을 전달하고 있다.(피켓을 들고있는 인물 왼쪽부터 오치종합사회복지관 박인혁 관장, 장수혁 학생회장)

이날 학생회장·부회장 등 학생 대표와 교직원들은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살레시오고 2학년 3반 학생들의 성금 봉투.

살레시오고 박지영 교장 신부는 “사과 한 알에서 시작한 이웃사랑이 37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살피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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