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기본소득당 비례대표 용혜인 의원이 성평등가족부장관 후보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李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후보자로 지명한지 14일 만인 어제(13)일 전격 사퇴했다.
용혜인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는 원칙"이라는 등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으나, 2030 세대의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서 30%대로 떨어진 李 대통령 지지율에 민주당 대표가 개입하는 등 두 손을 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불거진 용혜인 배우자의 기본소득당 당직 '셀프 임명' 의혹과 사당화 논란에 이어, 보좌진의 ‘페미’ 의혹 등은 자정 능력이 없는 소수정당 비례대표 출신의 한계를 보여주며, 비례대표 제도 개선 요구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등, 용혜인의 사퇴 이후에도 당의 미래는 밝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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